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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자체를 욕하다보면 양비론이란 이야기를 듣는데.. 일상생활

원문링크 (뉴시스) : http://bit.ly/yn9cjM

민주당도 화장실에서 경선할때 돈을 뿌리다가 내부고발로 붕괴하고 있군요.

관련자들이 '나는 관련없다'라고 잡아떼는것까지 한나라당과 다를게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정치라는것을 하기 위해서는,

마치 싸움질좀 잘하는 사람이 조폭계에 들어가게 되면 하는짓이 조폭짓이지 거기에 정의의 조폭과 악당 조폭이 있는것이 아닌것처럼 그냥 타락하고 법을 어기고 해야만 돌아가게 되어있는 구조 같습니다.

예전부터 누차 이야기 하지만 정치인이 어떤 특정 정당 사람들만 썩어서 나쁜게 아닙니다. 누가 정권을 잡고 국정을 운영하든간에 타락하는 정치 시스템이 판처럼 짜여있는게 우리의 정치현실이죠.

이것을 쉽게 한번에 개선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민주주의 하에서 정치란 시민 수준의 반영입니다.

즉, 우리가 스스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정치가 저모양 저꼴인거죠.

새헤엔 눈앞에서 나쁜일이 벌어지고 한번에 즉시 해결되지 않는다고 광태를 부리는 분들이 좀 덜 나타나길 빌어봅니다.

ps. 근데 2012년은 총선 대선 다 있잖아..안될거야 아마..-_-;;;





소방관 문제 - 콜센터에서 약 10년간 근무중인 입장에서 보자면.. 일상생활

김문수 도지사보다 119 응대 시스템이 더 큰 문제다. (수정)

위 글에서 트랙백 합니다.

사실 이번 김문수 도지사의 행동은 도지사님으로서는 옹졸한 행동 같습니다.

소방관들을 그런식으로 자기가 직접 테스트를 해본것까진 좋은데 당사자를 징계하기보단 경기도내 소방 책임자를 달달 볶아버리면 될텐데요.

마치 군단장이 시찰돌다가 병사들 군기 빠졌다고 병사를 영창보내는 것과 똑같은 짓이죠.

(보통은 해당 연대장이나 사단장을 깝니다.)

일단 우측님께서는 소방관들이 도지사 전화를 받고 왜 그렇게 전화를 끊었는지에 대한 배경을 아셔야할것 같습니다.

실제로 114같은데야 장난전화의 온상인것은 다 아시겠고.. (보통 한명이 장난전화를 하루에 20~30개 받으면 조금 받는답니다. 예전에 넷츠고 고객센터 있을때 KT 114 상담원 아가씨들이랑 미팅할때 직접 그러더만요..) 112나 국정원 111에도 장난전화를 거는 미친놈들이 수두룩합니다.

119도 마찬가지인데요. 낮이건 밤이건 가리지 않고 아무때나 장난전화에 시달리던 소방관들에게 김문수 지사가 전화를 해서 그런식으로 말하면 소방관들이 전문 콜센터 직원도 아닌이상 '그럴수도 있다'라고 봅니다.

이런걸 우측님의 방식대로 개선하려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소방관들에게 CS 콜수신 교육을 시키는겁니다. 약 2개월간 1주에 3일이상 한번에 6시간씩 교육을 받으면 어느정도 안정된 스크립트대로 응대가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6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계속 서비스 교육을 시키면 어느정도 응대시 완벽한 커버가 가능합니다.

둘째는 따로 119 콜센터를 만들어서 전문적으로 숙련된 상담원이 콜접수를 받아서 각 소방서에 통보해주는 방식을 하면 되겠죠. (실제로 현재도 다산 콜센터가 이런 역할의 일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방식의 문제는 이런 교육을 받는 입장의 소방관들은 죽을 맛일거란거죠. 사기저하가 엄청날겁니다. 이게 말이 교육이지 받아보시면 죽고싶을정도로 짜증납니다. 사람의 개인의 인성이나 버릇같은것을 일부러 억누르고 상황을 파악해서 스크립트대로 응대하게 하는 교육이라 일종의 정신고문에 가깝죠.

두번째 방식은 전화를 받는 콜센터 상담자들이 문제를 파악하고 이관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생기거나 잘못 전달하는 경우가 생기기 쉽다는겁니다.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한 처부에서 다른 처부로 서류하나 넘길때도 문제가 허다한데 신고를 저런식으로 한다리 건너서 처리하게 하면 문제가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이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직접 때려잡는 방식은 이 경우엔 별로 효과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우측님 글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출동신고를 허위로 하게 되면 벌금을 한 200만원씩 때린다든가, 그리고 허위신고로 인한 출동으로 진짜 문제가 생긴곳에 출동지연이 생기면 그 피해도 허위신고자가 다 책임지도록 법을 바꿔버리면 되죠.

그 다음 샘플로 몇놈 잡아다가 실제로 저 법을 적용해서 조져버리면 어지간한 강심장 아니면 소방서에 장난전화를 걸거나 술쳐먹고 차태워달라고 119에 전화하는 놈은 급감할겁니다. (이건 안해준다고 이미 뉴스까지 나왔는데도 여전하다더군요..거절하면 욕하고 지랄난답니다.)

암튼 이 문제로 안팎으로 말들이 많은데..

제가 생각하기엔 소방관들이 불끄고 사람 구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서 '협력'해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괜히 높으신 분이 전화해서 일선에 있는 소방관들 귀양이나 보내지 말고요.

김문수씨는 도대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던데 이번에 한건 하셔서 나름 인지도 올라가서 좋으시겠습니다 그려. 껄껄.


2011년 내 이글루 결산 일상생활

2011 내 이글루 결산

1년동안 작성한 엽기당주님의 결산내역입니다. 이글루에 포스팅하여 공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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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기간 : 2011년 12월 26일~ 2012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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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1년동안 작성한 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105장 분량이며, 원고 두께는 약 1cm 입니다.
1년 동안의 글을 문고판 시리즈로 낸다면 1권까지 낼 수 있겠네요. 엽기당주님은 올 한해 이글루스에서 28,652번째로 게시물을 가장 많이 작성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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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글루결산

운영진을 위한, 운영진에 의한, 운영진의 이글루스 TOP100 선정. 일상생활

12월 15일 선정 투표가 끝난 후 발표시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네요.

2011 이글루스 TOP 100 선정에 있어 다음과 같은 경우는 제외하였습니다.
- 밸리 제재 3회 이상 및 밸리발행금지(관련 정책 변경 공지 이후)인 경우
- 2011년 7월 이후 가입자
- 최근 6개월 이내 활동이 없는 경우

이것을 보면 이글루스 운영진은 이글루스 TOP 100이라는게 운영진의 입맛에 맞는 블로그 TOP 100을 선정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것 같습니다.

상호교류기능이 강한 이글루스 특성상 인기 블로거들은 분란의 대상이 되거나 제제를 많이 당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혜성과 같이 갑자기 나타나 사람들이 수없이 링크하고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블로거가 나타날수도 있는거죠.

근데 이 둘을 제외하고 TOP 100을 선정하겠다는건 무슨 의도겠습니까?

이글루스 운영진을 귀찮게 하지 않고 운영원칙을 잘 지키고,

이글루스에 1년이상 충실하게 붙어있으면서 컨텐츠를 만들어 바친,

이런 우량 이용자님들만 선정해주겠다는 의도가 아니겠습니까?

적당히 보고 넘기려고 했는데 보니까 이글루스 블로거들을 운영진 좋아하는데로 글 쓰는 컨텐츠 제작기로 보는것 같아서 심히 기분이 얹짢군요.

각성하시죠.

애인님네 앵두아가씨와 꽁치 오라버니 고양~고양~

몇개월전에 업둥업둥한 앵두 아가씨입니다.

털도 곱고 무늬도 예쁜것이 참하네요.

목소리도 귀엽습니다.

한 2분쯤 뒤에 나타나는 다리긴 거대묘는 꽁치라고 하는데 성격이 좀 사납습니다.

그래도 생긴건 예쁘다는..


우리 집 두란이의 격한 상모 돌리기 고양~고양~

제 애인님과 같이 노는 두란공.

하도 새를 많이 잡다보니 잽싸기가 타이거 수준이네요..


과학자가 대통령되면 안되는가? 일상생활

기사원문 : http://bit.ly/usURDz

최중경 전장관이 안철수씨의 1500억 사회환원 등의 정치행보를 비판하며 '과학자는 과학을 해야한다. 절대 정치에 관여하면 안된다.'라고 했다.

그리고 '마치 아인슈타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것과 같다'라고 비판을 했다.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니 이 최중경씨란 분의 정치관이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민주주의란 민의를 투표라는 형태를 통해 모두를 대표하고 싶어하는 후보자들 중 일부를 선출해서 국가나 사회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모두를 대표하고 싶어하는 후보자가 '정치인'으로 키워진 특정 세력이거나 어떤 특정 혈통을 타고나거나, 혹은 어떤 직업군에서만 후보자를 해야 올바르다라고 하는 내용은 어디를 찾아봐도 없다.

최중경씨께서는 이런 소중한 분은 국익을 위해 과학발전에 힘써야지 정치같은것은 기웃거리면 안된다는 취지로 말씀하신것 같지만 오히려 안철수 같은 과학자/경영자가 대통령이 되어 더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것이 민주주의의 장점인것을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대의하에서는 정치인이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마치 가톨릭에서 신부를 통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소통할수 없다고 하는것처럼 시민과 국가의 소통에 '정치인'이란 계급이 있어야 국가가 존재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 않나?

오히려 다양한 계층과 직업의 사람들이 정치에 뜻을 품고 출마해서 자신의 뜻을 펼칠수 있는 이상적인 정치구도가 구현될 수 있는 시발점인데 여기에다 구태의연한 질타를 하는 최중경씨는 내가 보기엔 사라져야할 구시대의 유산인것 같다.

그리고 아인슈타인 이야기 말인데... 핵반대 운동 등 여러가지 정치활동을 죽기전까지 꾸준히 한 사람이다. 이런 부분도 잘 모르는것 같다.

최중경 전 장관님. 지식경제부 장관출신이시면 최소한 '지식'은 갖추고 이야기 합시다.

알겠습니까?

ps. 그러나 제가 안철수 원장님이 대통령이 되는것을 찬성하는것은 아닙니다. 추후에 출마하면 고려해봐야할 이야기라 대통령 하시라고 떠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상암동 월드컵 공원의 밤길.. 일상생활

아래처럼 저녁먹고 상암동 -> 마포구청 -> 망원까지 걸어갔습니다.


저녁 7시인데도 아무도 없는 상암동 월드컵 공원 옆길..


서울살면서 이렇게 사람없는거 보기 힘들죠. 공원을 나혼자 거닐기...




심심해서 조리개 F22로 팍 조여서 찍었더니 가로등이 쌍성이 되는군요.

삼각대가 없어서 좀 흔들린듯. 4초이상은 무리인가..쳇..






어제 먹은 저녁. 상암동 이안1단지 2층 토모다찌 맛난거는 정말 좋아

어제 로무집에 놀러가느라 시간때울데가 없어서..

저녁이나 먹을차 새로 생긴 토모다찌(우리말로 친구)에 갔습니다.

주로 일본식 라면이 전문인듯한데 돈까스 덮밥도 파는군요,



더블 돈가스 덮밥(8000원)짜리를 시켜서 먹고왔는데 인스턴트 고기가 아닌 수제고기같은 느낌이군요.

써놓길 수제 돈까스라고 했는데 진짜 수젠가?

암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메라 동영상 테스트 겸.. 일상생활

그냥 일본 고양이 인형 손 흔들흔들 하고 계시는거 찍어봤습니다.

밤인데도 대충 잘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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